베트남과 러시아가 6월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나 2025년 교역 5.7% 성장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원전·관광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팜 지아 뚝(Phạm Gia Túc) 베트남 상임 부총리는 6월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드미트리 체르니셴코(Dmitry Chernyshenko) 러시아 부총리와 회담했다.

양측은 베트남·러시아 정부간 위원회(Intergovernmental Committee)를 활용해 고위급 합의를 이행하고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넓히기로 했다.

체르니셴코(Dmitry Chernyshenko)는 베트남을 핵심 파트너로 평가하며 닌투언(Ninh Thuận) 1호 원전과 푸시킨(Pushkin) 러시아어 센터 협력을 촉구했다.

양국 교역은 2025년 5.7% 늘었고, 대학 협력과 과학기술·혁신·교육 분야 교류도 러시아·베트남 간에서 빠르게 심화됐다.

또한 2026년 베트남 개최 예정인 제26차 베트남·러시아 정부간 위원회 준비와 단체관광 비자 면제 논의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