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일본과 베트남이 AI·에너지 안보·핵심광물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내 68만명 일본체류자까지 포괄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로 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하노이(Hà Nội)에서 새 베트남 지도부와 만나 신뢰 구축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양국은 에너지·핵심광물·반도체·AI·우주를 새 우선분야로 정하고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한층 끌어올리기로 했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베트남어와 문화에 맞춘 모델을 공동 연구·개발해 베트남의 기술 도약과 일본의 경쟁력 강화를 함께 노린다.

에너지 안보 논의에서는 응히선(Nghi Sơn) 정유공장 지원과 AZEC 틀을 바탕으로 원유 수입, 재생에너지 전환, 바이오연료를 검토했다.

또한 일본과 베트남은 일본 내 베트남인 약 68만명을 고려해 영사·이민 협력을 넓히고, 도쿄 방문 일정도 조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