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빈에서 퐁냐-께방 국립공원은 동식물 1,400종·관다발식물 3,000종을 기록하며 새 종이 계속 발견되는 생물다양성 보고로 떠올랐다.

베트남 꽝빈(Quảng Bình) 옛 지역의 퐁냐-께방(Phong Nha – Kẻ Bàng) 국립공원은 새로운 생명종이 계속 발견되는 ‘열린’ 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

공원관리위원회는 최근 조사에서 조류 추가 기록과 희귀 기생식물 사피아 히말라야나(Sapria himalayana)를 확인해 원시림 보전 상태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곳에는 동물 1,400종 이상과 관다발식물 3,000종 가까이가 확인됐고, 수백 종은 베트남 적색자료집과 IUCN 적색목록에 올랐다.

또한 동굴에서는 100종 넘는 생물이 발견됐으며, 퐁냐-께방(Phong Nha – Kẻ Bàng)은 어둠 속 진화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평가된다.

관리위는 라오스 힌남노(Hin Nam No)와의 초국경 보전 협력도 추진하며, 관광 개발과 보전의 균형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