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에서 2024년부터 9월 초까지 떤선녓 국제공항 주변 119건의 무인기·레이저 사고가 기록됐다.

호찌민시(HCM City) 당국은 떤선녓 국제공항(Tân Sơn Nhất) 주변 10곳을 무인기와 연, 풍선, 레이저 위험지로 확인했다.

이 지역은 반푹시티(Vạn Phúc City)와 타오디엔(Thảo Điền), 투티엠(Thủ Thiêm) 등 주거·상업 밀집지와 맞닿아 있다.

남부공항청(Cục Hàng không phía Nam)은 2024년부터 올해 9월 초까지 공항 주변에서 119건의 관련 사고를 집계했다.

특히 8월 11일과 13일에는 무인기와 불빛 연이 항로를 방해해 100편 넘는 항공편 운항에 영향을 줬다.

당국은 무인기와 레이저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행금지구역 안내와 사전 협조를 강화하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