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의 500일 전사자 유해 수색·식별 캠페인을 돕기 위해 기술·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베트남 미국대사 제니퍼 윅스(Jennifer Wicks)는 7월 27일 전몰장병 추모행사 참석 뒤 하노이(Hà Nội)에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그녀는 미국 정부가 기술과 자원, 기록 접근을 제공해 베트남의 유해 수색과 신원 확인을 돕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3월 15일 시작한 500일 캠페인으로 실종 전사자 유해 약 7000구 발굴과 1만8000건 DNA 분석을 추진한다.

베트남 당국은 아직 17만5000구 이상의 유해를 찾지 못했고, 30만기 이상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윅스는 꽝찌(Quảng Trị) 방문과 79주년 행사 참여를 통해 전쟁 유산 협력이 양국 화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