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부가 공개한 2024년 수능에서 영어 평균 점수 하락은 하노이(Hà Nội) 기준 교육 질 저하보다 선택 응시자 변화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2024년 고교 졸업시험 결과를 발표했고, 하노이(Hà Nội) 교육 전문가들은 영어 점수 하락 원인을 응시자 구성 변화로 봤다.

수능 영어가 선택과목이 되며 아이엘츠(IELTS)와 토플(TOEFL) 보유 학생은 면제돼, 상대적으로 약한 학생이 주로 응시했다.

레 아인 빈(Lê Anh Vinh)은 이런 구조가 평균 점수를 낮췄을 뿐, 전국적 영어 교육 질 하락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응우옌 딘 득(Nguyễn Đình Đức)은 문학 7점 이상 비율이 35%, 지리 만점권이 2%대라고 언급하며, 올해가 더 정교한 변별 평가로 바뀌었다고 봤다.

대학 입시에서는 상위권 기준이 1~3점 내려갈 수 있고, 하노이 국가교육대학(Đại học Sư phạm Hà Nội) 응우옌 득 손(Nguyễn Đức Sơn)은 안정된 분포가 대학별 추가 시험 부담을 줄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