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와 호찌민시(Hồ Chi Minh City)에서 버거킹이 축소되는 등 베트남 버거 체인이 20만동(VNĐ200,000)대 가격과 쌀·면 중심 식문화에 막혀 고전하고 있다.

버거킹(Burger King)은 2012년 베트남에 진출했지만 하노이(Hà Nội) 등에서 철수하며 호찌민시(Hồ Chi Minh City) 몇 곳만 남겼다.

업계는 쌀·면·퍼(Phở)를 선호하는 식습관과 높은 임대료, 낮은 재방문율이 수익성을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맥도날드(McDonald’s)는 세트·쌀 메뉴와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해 신중히 확장했고, KFC와 롯데리아(Lotteria)는 현지화로 점유율을 지켰다.

일반 버거 세트는 약 20만동(VNĐ200,000)으로 비싸서, 하노이(Hà Nội)의 직장인들은 외식 경험용으로만 버거를 찾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쉐이크섁(Shake Shack)은 2035년까지 15개 매장을 목표로 베트남 진출을 추진해, 시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