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4월 21~24일 하노이(Hà Nội)를 방문해 베트남-한국 34년 외교의 새 전환점을 만든다.

주 베트남 한국대사 최영삼(Choi Young Sam)은 4월 21~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이 양국 34년 외교의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26년 8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 방한에 이어, 이번 방문은 상호 전략협력의 다음 단계를 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국은 2030년 교역 1500억달러 목표를 향해 반도체·AI·바이오·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노이의 삼성 R&D센터와 껀터(Cần Thơ) 기술창업보육센터, VKIST 사업 등은 과학기술 협력의 성과로 꼽힌다.

버스안(Busan)항과 하이퐁(Hải Phòng)·다낭(Đà Nẵng) 등 항만 연계도 추진되며, 관광·문화 교류는 연 500만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