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10일 제네바 WTO 본부에서 ITA2 가입을 선언하고, MC14 후속 논의와 함께 다자무역체제 지지를 재확인했다.

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베트남 WTO 대사는 10일 제네바(Geneva)에서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을 만났다.

그는 제14차 WTO 각료회의(MC14) 성과를 점검하며, 회원국들의 지지와 다자무역체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소규모 경제 지원과 수산업 등 일부 분야의 성과를 긍정 평가했고, 협상 지속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봤다.

또한 베트남은 정보기술협정 확대(ITA2) 가입을 공식 선언했으며, 사무총장은 투자 유치와 디지털 산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WTO는 남은 쟁점을 제네바에서 이어가며 2025년 총회에서 실질 진전을 모색할 계획이고, 베트남도 적극 참여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