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HCM City) 앞바다에서 급성 충수염에 걸린 필리핀 선원 1명이 4월 9일 SAR 272호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베트남 해상구조조정센터(Vietnam Maritime Search and Rescue Coordination Centre)는 4월 8일 밤 8시40분 응급 신고를 접수했다.

ESL 다천 베이(ESL DACHAN BAY)호는 대만(타이완·Taiwan)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필리핀 선원 1명의 복통과 구토를 보고했다.

센터는 호찌민시(HCM City) 해역으로 우회한 선박과 협조해 초기 진료를 안내하고 구조 계획을 신속히 세웠다.

4월 9일 오전 SAR 272호가 붕따우병원(Vũng Tàu Hospital) 의료진과 함께 출동해 환자를 인계받았다.

환자는 푸억탕(Phước Thắng) 구역으로 옮겨져 해안경비대에 인계됐고, 중증 합병증 우려 속 추가 치료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