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는 4월 2일 하노이에서 중동 지역 자국민 556명 보호를 위한 대피·귀국 시나리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4월 2일 하노이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 대변인은 베트남 정부가 자국민 보호 시나리오를 이미 완비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란·이스라엘·인접국 공관과 협의해 베트남 선박·선원·교민의 안전 대피 방안을 긴밀히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중동에 고립된 베트남인 556명에 대한 귀국 또는 제3국 대피 지원을 재외공관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베트남 공관들은 핫라인을 상시 가동하며 현지 체류 교민의 의사를 취합하고, 비상 시 즉시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외교부는 이란·이스라엘 체류 자국민에게 안전 경고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엔 관할 공관이나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