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Ninh Bình)이 3182헥타르 규모의 킴방(Kim Bảng) 흰다리랑구르 보전구역을 조성해 세계 최대 보호구역을 만들었다.

닌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쩐 아인 중(Trần Anh Dũng)은 리뜨엉끼엣·탐축·응우옌으이 3182헥타르를 보전구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석회암 산림 3016헥타르 이상을 포함하며, 엄격보호 1807.4헥타르와 복원 1358.8헥타르로 나뉘어 관리된다.

2016년 파우나 앤드 플로라 인터내셔널(FFI)은 킴방 석회암 숲에서 7개 무리 약 40마리를 기록했고, 2025년 조사에선 18개 무리 약 120마리로 늘었다.

2018년 73마리였던 개체 수는 2022년 104마리로 증가했고, 킴방 개체군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흰다리랑구르 집단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정으로 빈롱(Vân Long)과 연계한 보호 서식지가 마련되며, 전 세계 야생 개체의 90퍼센트 이상을 지키는 기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