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아카데미가 9월 13일 인천(Hak San Theatre)에서 2명의 청년을 다룬 연극 '취침 이야기'를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 오른다.

하노이(Hà Nội) 아카데미 오브 시어터 앤 시네마는 9월 13일 인천(Hak San Theatre) 다국어 연극제에서 '취침 이야기'를 공연한다.

작품은 한국인 극작가 김병화(Byounghwa Kim)의 원작을 당 티 타인 후옌(Dương Thị Thanh Huyền) 감독이 연출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이 연극은 부모의 보호 아래 자란 2명의 청년이 세계와 단절되는 과정을 그린다.

무대에는 끈으로 엮은 문과 밝음과 어둠의 2면이 등장해 집과 거리, 내면 세계를 오간다.

응우옌 티 민 짜(Nguyễn Thị Minh Trà)와 레 히엔 아인(Lê Hiền Anh) 등이 출연해 사랑과 양육, 통제의 문제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