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8월 베트남 하노이(Hà Nội) 기준 외국인 투자 집행액이 172억5000만 달러로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베트남 외국투자청(FIA)은 2026년 1~8월 외국인 투자 집행액이 17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제조·가공업은 142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82.6%를 차지해 하노이(Hà Nội) 기준 실집행 투자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등록 외국인 투자는 406억3000만 달러로 55.4% 급증했고, 신규 프로젝트는 2771건으로 9.4% 증가했다.

싱가포르가 76억2000만 달러로 1위를 지켰고, 한국은 56억7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해 베트남 유입 자금 확대를 뒷받침했다.

베트남 기업의 해외투자도 26억2000만 달러로 4.7배 늘었으며, 라오스가 6억6750만 달러로 가장 큰 목적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