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Hưng Yên) 경찰이 베트남 대학 명의 위조 학위·증명서를 제작·판매한 방글라데시인 44세와 인도인 37세 2명을 기소·구속했다.

흥옌(Hưng Yên) 경찰은 7일 방글라데시인 사르카르 카이룰 하산(Sarkar Khayrul Hasan) 44세와 인도인 모하메드 후센 알리(Mohammed Hussen Ali) 37세를 기소했다.

이들은 베트남 대학이 발급한 것처럼 꾸민 학위와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관·단체 도장과 문서를 위조한 죄가 적용됐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취업이나 경력 정리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노려, 진짜처럼 보이는 로고와 정보를 넣은 서류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하산(Hasan)은 알리(Ali)의 제작 능력을 이용해 주문을 중개하고, 고객과 종류·가격·전달 방식까지 직접 협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신분증 사진과 얼굴 사진까지 받아 문서를 만들었으며, 조직적이고 정교한 범행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