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장사 실적이 2026년 2분기와 상반기에도 견조해 VN-Index 변동성 속에서 하노이(Hà Nội)를 중심으로 증시 신뢰가 높아졌다.

2분기와 상반기 2026년 실적 발표에서 베트남 상장사들의 이익 성장세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유지됐다.

은행권은 여전히 핵심 축으로, VP뱅크(VPBank)와 테크콤뱅크(Techcombank)가 각각 약 11조동과 10조동의 세전이익을 냈다.

증권업은 79개사 합산 세전이익이 61% 늘며 강세를 보였고, VP뱅크증권(VPBankS)은 2조1580억동을 넘기며 업계 1위를 지켰다.

부동산과 석유가스도 동반 호조를 보여 빈홈즈(Vinhomes)는 상반기 순이익 52조동을 넘겼고, PVS와 BSR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

하반기에는 공공투자 확대와 내수·수출 회복, 시장 업그레이드 기대가 맞물리며 베트남 증시의 이익 성장세를 떠받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