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다오(Côn Đảo)는 2026년 상반기 방문객 41만 명을 넘기며, 바다거북 보호와 생태관광을 결합한 베트남 대표 섬 관광지로 떠올랐다.

꼰다오 국립공원(Côn Đảo National Park)은 4월부터 11월까지 밤마다 산란하는 바다거북을 보호하며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매일 수십 마리가 올라오고, 반 칸(Bảy Cạnh) 등 4개 섬에서 알 이주와 부화 관리가 이뤄진다.

공원은 18개 산란 해변을 관리하며, 베트남 해역에서 번식하는 바다거북의 85% 이상이 꼰다오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1993년 220마리였던 산란 암컷은 2025년 987마리로 늘었고, 최근 30년간 380만 개 알과 290만 마리 새끼가 바다로 돌아갔다.

2026년 상반기 관광수입은 2조 동(VNĐ2 trillion)을 넘었고, 세계자연기금 베트남(WWF Việt Nam)과 145개 업체도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