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3 회의에서 베트남은 30년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통합, 에너지·식량안보, 디지털 전환 확대를 촉구했다.

쩐 르엉 쭝(Trần Lưu Quang) 장관은 23일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베트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세안과 중국, 일본, 한국이 30년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무역협정 이행과 역내 연계성 강화를 계속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식량 안보 협력 확대와 역내 석유·쌀 비축 검토를 제안하며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관들은 전기차, 청정에너지, 저탄소 발전을 포함한 기술·혁신·디지털 전환 협력을 강화하고 2023~2027년 작업계획의 신속한 이행에 뜻을 모았다.

아세안+3는 금융위기와 팬데믹을 넘어온 핵심 협력체로 평가됐으며, 중국·일본·한국은 아세안 중심성 지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