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Hà Nội)에서 전력수요 급증과 기후위기 속에 정부가 전기 절약을 국가 전략으로 강화하고 있다.

응우옌 산업무역부 산하 당하이중(Đặng Hải Dũng)은 5월 말 이후 기록적 전력수요가 이어진 하노이(Hà Nội) 회의에서 절전 강화를 강조했다.

주요 원인은 폭염, 엘니뇨 재발 우려, 수력발전과 연료 공급 차질로, 국가 전력망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2010년 법 제정 뒤 2025년 시행 개정안을 통해 공공·민간 부문 모두 에너지 절약 목표와 KPI를 의무화했다.

EVN 부총괄 응오선하이(Ngô Sơn Hải)는 수요를 2%만 줄여도 1,000MW 신규 발전 설비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EVN은 에너지 진단, 전문가 네트워크, 온라인 도구를 확대해 가정과 기업의 26도 냉방·피크시간 절전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