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경찰이 가짜 관광회사로 493명을 속여 1,810억동 이상을 가로챈 대규모 사기 조직을 적발했다.

하노이(Hà Nội) 경찰은 18일, 가짜 관광사로 ‘휴가 회원권’을 팔아 493명에게 1,810억동(US$680만) 피해를 준 일당을 공개했다.

경제범죄수사대(PC03)는 2023~2025년 27개 회사를 세워 역할을 나누고, 21건 입건·18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하노이(Hà Nội)에서 설명회와 세미나를 열어 5~40년짜리 상품을 2억~9억동에 팔며 노인들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이들은 계약 체결과 즉시 입금을 유도한 뒤, 1개월 내 양도 가능하다고 속였지만 서면 계약에는 10년 조건을 넣어 책임을 회피했다.

경찰은 차량 11대·토지증서 19건·현금 1,700억동 이상을 확보했고, 총 범행 규모는 27조동(US$1억250만) 이상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