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Hà Nội)에서 정부가 2028년까지 철강·시멘트·화력발전 배출권을 거래하는 탄소거래 시범시장을 연다.

베트남 정부는 하노이(Hà Nội)에서 2028년까지 탄소거래 시범 플랫폼을 운영한 뒤 2029년 전국시장을 출범할 계획이다.

2029년부터는 철강·시멘트·화력발전 업종의 대형 배출기업이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국가증권위원회(SSC)와 관련 기관은 배출권과 탄소크레딧을 아우르는 중앙집중형 거래체계를 준비 중이다.

배출량이 할당량보다 적은 기업은 잉여 배출권을 판매해, 초과 배출 기업의 감축 비용을 시장에서 조정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1,400만ha 넘는 산림과 감축사업을 기반으로, 베트남이 2050년 넷제로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볼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