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럼동(Lâm Đồng) 덱윌(Đắk Wil)에서 65세 남성이 야생 코끼리 공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자, 당국이 주민들에게 숲 야간 출입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럼동(Lâm Đồng) 당국은 6월 11일 덱윌(Đắk Wil) 면 숲에서 65세 H.V.S.가 숨진 채 발견되자 안전 경고를 냈다.

발견 지점에는 코끼리 발자국과 배설물이 다수 확인돼, 인근 주민들은 야생 코끼리 공격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호앙 반 탐(Hoàng Văn Tám) 덱윌(Đắk Wil)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경찰·산림감시대와 합동 순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2025년 10월에도 같은 덱윌(Đắk Wil) 구역 854번 소구역에서 66세 M.V.T.가 코끼리 습격 의심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요크돈(Yok Đôn) 국립공원 인접 서식지의 코끼리 이동을 감시하며, 주민들에게 50m 이상 거리 유지와 야간 체류 금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