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이 하노이(Hà Nội) 아세안 미래포럼에서 6,000여 개 미국 기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베트남·아세안과 에너지·디지털·해양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토퍼 랜도(Christopher Landau) 부장관은 하노이(Hà Nội) 3차 아세안 미래포럼에서 첫 베트남 방문 소감을 밝히며 협력 심화를 약속했다.

그는 미국·베트남 관계가 전쟁 적대국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발전했다며, 양국 협력의 핵심에 경제·국방·치안·무역이 있다고 했다.

랜도 부장관은 아세안(ASEAN)에 6,000여 개 미국 기업이 활동 중이라며, 에너지 안보와 전력망, LNG·LPG 협력이 지역 성장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5G·해저케이블 등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와 아세안 디지털경제 프레임워크를 지지하며 기술혁신을 제약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중국해와 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에서 미국이 베트남·아세안과 함께 평화·항행의 자유·공조를 지속하겠다고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