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력업계는 1분기 전력생산·수입 760억kWh와 하노이(Hà Nội) 중심 수요 증가에 힘입어 PV 파워(PV Power) 등 화력발전사가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베트남전력공사(EVN) 집계로 1분기 전력생산·수입은 760억kWh로 6.6% 늘었고,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화력발전은 석탄 52%, 수력 20%, 재생에너지 15%, 가스터빈 7% 순으로, 베트남 전력믹스의 중심을 유지했다.

PV 파워(PV Power)는 매출 12조3,300억동, 순이익 1조3,000억동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51%, 175% 넘게 증가했다.

E반전(EVNGENCO3)은 푸미(Phú Mỹ)·몽즈엉(Mông Dương)·빈탄2(Vĩnh Tân 2) 가동률 개선으로 순이익이 7.5배 뛰었다.

반면 자라이(Gia Lai) 전력은 매출 7,670억동, 순이익 2,070억동으로 각각 31%, 45% 넘게 줄며 재생에너지 부진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