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대(對)태국 커피 수출이 2026년 1분기 9,900톤, 8,060만달러로 급증하며 하노이(Hà Nội) 당국이 고부가가치 가공품 확대를 주목했다.

하노이(Hà Nội) 베트남세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베트남의 태국 커피 수출은 9,900톤, 8,06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22.5% 늘었고, 금액은 28.7% 뛰며 로스팅·가공품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다.

산업무역부는 4월 소식지에서 방콕(Bangkok) 등 태국 대도시 소비자가 인스턴트보다 원두·에스프레소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태국 내 현대식 커피체인 확산으로 1분기 가공제품이 대태국 커피 수출수입의 83.6%를 차지하며 수요가 커졌다.

태국 시장점유율은 35.7%로 올라 브라질·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와 경쟁 속에서도 베트남의 입지가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