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시가 지연된 토지이용 사업 341건에 4월 30일까지 진행상황 보고를 요구하며, 18년째 미착공인 꺼우저이(Cầu Giấy) 부지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하노이(Hà Nội) 인민위원회는 4월 13일 고시 396/TB-UBND를 통해 민간 토지사업 341건의 전면 점검을 지시했다.

투자자들은 4월 30일까지 이행 현황, 자금력, 완료 일정 등을 서면 보고해야 하며, 미제출 땐 제재를 받는다.

꺼우저이(Cầu Giấy) 구의 5,000㎡ 넘는 비엣콤뱅크(Vietcombank) 연계 복합개발 부지는 18년째 착공되지 못했다.

떠이호(Tây Hồ) 구 비엣틴뱅크(VietinBank) 타워는 총 10조2,000억 동(약 3억8,800만 달러) 투입 뒤 10년 넘게 멈췄다.

시 당국은 땅 회수와 사업 중단을 통해 장기 지연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