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하노이(Hà Nội)와 푸토(Phú Thọ) 등 북부·중부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고, 4개 수위 지역과 150밀리미터 넘는 폭우로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졌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re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는 15일부터 16일까지 북부와 하띠응화(Thanh Hóa) 강들에 홍수 파동이 닥친다고 경고했다.

푸토(Phú Thọ)의 보이(Bôi)강은 경보 3단계, 닌빈(Ninh Bình)의 호앙롱(Hoàng Long)강은 2~3단계 상승이 예보됐다.

하띠응화(Thanh Hóa)에서는 10개 배수문과 16개 펌프장이 가동돼 9월 13일 밤부터 홍수 대응에 나섰다.

남부 동나이(Đồng Nai)강과 메콩강(Mekong River) 유역은 1~3단계 수위가 예상돼, 안장(An Giang)과 동탑(Đồng Tháp) 등 저지대 침수 우려가 커졌다.

뚜옌꽝(Tuyên Quang)에서는 시간당 100밀리미터 넘는 폭우 가능성이 제기돼 급류·산사태와 교통 차질 대비가 요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