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국가주석(토 럼)과 베트남 대표단이 500명 규모의 모스크바 포럼에서 2026년 과학·교육 교류와 반도체·AI 협력을 제안했다.

람 국가주석(토 럼)은 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베트남·러시아 과학기술 포럼에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그는 러시아의 과학 역량과 베트남의 수요를 결합해 원자력, 우주, 반도체, 인공지능을 전략 분야로 키우자고 말했다.

또 양국 기업과 연구자가 기술 이전, 공동 개발, 시장 진출까지 함께 가도록 투자와 교류를 확대하자고 촉구했다.

드미트리 체르니셴코(Дмитрий Чернышенко) 러시아 부총리는 양국이 2026년을 교육·과학·기술 교류의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식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새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 문서를 교환하며 실질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