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가 24일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363km 철도 사업의 투자안을 조정해 총 289조 3390억 동, 2030년 완공 목표를 확정했다.

베트남 국회는 24일 오전 하노이에서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투자정책 조정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 노선은 라오까이성에서 남하이퐁역까지 363km로, 6개 성과 도시를 거쳐 여객과 화물 운송을 맡는다.

박홍역–남하이퐁역과 옌비엔역–지아람역은 복선, 나머지는 단선으로 설계되며 표준궤 1435mm가 적용된다.

설계속도는 구간별로 시속 160km, 120km, 80km로 나뉘고 전기와 디젤 견인을 병행해 친환경 전환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289조 3390억 동으로 86조 동 이상 늘었으며, 국회는 2030년까지 실질적 완료를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