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FDI 250억 달러 유치와 하이퐁(Hải Phòng) 등과의 경쟁 속에서 기술집약형 투자로 전환한다.

하노이(Hà Nội)는 1989년 개방 이후 9200여 개 사업에 746억 달러 FDI를 유치했지만, 부동산·서비스 편중이 문제로 지적됐다.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쑤언 르우(Nguyễn Xuân Lưu)는 2030년까지 신규 FDI 절반을 첨단기술·R&D·녹색산업에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는 2026년 1분기 31억6000만 달러 FDI 중 72%가 전문서비스와 과학기술에 몰려 방향 전환 조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FDI 250억 달러, 350개 국내 기업 공급망 편입, 10개 다국적기업 본사·R&D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하지만 전력·디지털 인프라, 토지 절차, 고급 인력 부족이 걸림돌이며, 꽝닌(Quảng Ninh)과 박닌(Bắc Ninh) 등과의 경쟁도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