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기업들이 1.2백만건 넘는 원산지증명서를 활용해 약 1000억달러 수출을 늘리며 FTA 효과를 키웠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7월까지 FTA 원산지증명서 120만건 이상을 발급해 수출 약 1000억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베트남자유무역협정(EVFTA) 등은 30%에서 50%의 높은 특혜 활용률을 보이며 기업들의 비용 절감을 뒷받침했다.

재무부는 1995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베트남과 유럽연합 교역이 9000억달러를 넘었고, 이 중 3838억달러가 EVFTA 시행 6년간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유로참(EuroCham) 조사에서 EU 기업 50%가 EVFTA 혜택을 체감했고, 66%는 비용을 5%에서 30% 줄였다고 답해 경쟁력 개선이 확인됐다.

베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의 베사푸드(BASEAFOOD) 등은 CPTPP와 VKFTA를 활용해 일본·캐나다·호주 수출을 늘리며 시장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