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라이쩌우(Lai Châu)에서 폭우·홍수·산사태로 4명 사망, 4명 실종, 9명 부상 등 피해가 속출했다.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7월 28일까지 북부와 중부 일부에 비·뇌우가 이어져 추가 홍수·산사태 위험이 크다고 7월 28일 경고했다.

라이쩌우(Lai Châu)에서는 사망 4명, 실종 4명, 부상 9명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가장 컸다.

라이쩌우·라오까이(Lào Cai)·디엔비엔(Điện Biên)·썬라(Sơn La)에서는 주택 21채 붕괴, 144채 파손, 275가구 대피가 보고됐다.

농경지 696헥타르가 침수·훼손되고 가축 28마리와 가금류 62마리가 폐사했으며, 도로 붕괴로 교통도 마비됐다.

경제손실은 2550억 동(VNĐ255 billion)으로 추산됐고, 당국은 복구와 경보·대피 등 재난 대응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