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카라카스와 라과이라주에서 지진 피해가 커지자, 베트남이 124명 구조대를 파견해 긴급 구조와 구호를 지원했다.

베네수엘라 딜시 로드리게스(Delcy Rodríguez) 국가원수 권한대행은 6월 29일 카라카스와 라과이라주 지진 피해에 베트남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베트남 정부는 국방부와 공안부 소속 124명 구조대를 보내 베네수엘라의 수색·구조와 인도주의 구호를 돕기로 했다.

6월 29일 정오, 이 구조대는 라과이라주 마이케티아 국제공항(Maiquetía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해 현지 당국의 환영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이반 힐 핀토(Yvan Gil Pinto) 외교장관과 베트남의 부이 쭝 미 대사, 뷔 테 쯩(Vũ Thế Trung) 국방무관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대표단장 팜 반 띠(Phạm Văn Tỵ)는 베네수엘라 지진 생존자를 자국민처럼 구하겠다고 밝히며 임무 수행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