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Ninh Bình) 경찰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약 500명을 속여 2,500억동(약 960만달러)을 빼돌린 사이버 사기조직 12명을 검거했다.

닌빈(Ninh Bình) 경찰은 북부 지역에서 캄보디아 연계 사이버 사기조직을 적발해 12명을 체포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팀은 현금과 자동차, 휴대전화, 컴퓨터, 신분증, 장신구 등 범행 증거와 장비를 대거 압수했다.

용의자 응우옌 반 끄엉(Nguyễn Văn Cương)과 응우옌 반 프엉(Nguyễn Văn Phương)은 박닌(Bắc Ninh) 출신으로, 조직의 두 수괴로 지목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경찰·검사·판사·은행·세무 공무원을 사칭해 베트남 전역 약 500명을 속여 2,500억동 이상을 챙겼다.

당국은 6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6명에 절차를 적용했으며, 추가 공범과 범죄자산 환수도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