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김리엔에서 베트남 인민무장력 영웅 라 반 까우(La Văn Cầu)가 93세로 별세했다.

하노이(Hà Nội) 김리엔(Kim Liên)에서 라 반 까우(La Văn Cầu)가 수요일 오전 11시 이후 93세로 숨졌다.

까우(Cầu)는 까오방(Cao Bằng) 출신 따이(Tày)족으로, 1950년 공산당에 입당해 76년간 당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48년 입대해 프랑스 식민군과의 전쟁에서 29차례 전투에 참가하며 까오방 전선의 승리에 기여했다.

1950년 동케(Đông Khê) 요새 공격 중 오른팔을 크게 다쳤지만, 끝까지 돌진해 적 벙커를 파괴하며 돌파구를 열었다.

이 공로로 그는 1952년 호치민(Hồ Chí Minh)에게서 인민무장력 영웅 칭호를 받았고, 2019년 모범 수도 시민으로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