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미인증 휴대전화 번호 1800만 개의 발신·문자 서비스가 6월 15일부터 정지됐다.

하노이(Hà Nội)에서 6월 15일, 신원 확인을 끝내지 못한 휴대전화 번호 1800만 개의 발신·문자 서비스가 정지됐다.

해당 조치는 4월 15일 시행된 회람 제08/2026/TT-BKHCN에 따라, 미등록 번호를 정비해 스팸과 사기 행위를 줄이려는 목적이다.

과학기술부 산하 통신청은 통신사 자료를 토대로 VNeID로 9300만 개 이상 번호를 확인했고, 200만 개 넘는 번호는 미등록으로 판정했다.

통신사들은 1800만 개 중 약 1000만 개가 이미 미사용 상태이거나 사전 활성화된 SIM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활동 패턴과 다중 등록 여부를 분석했다.

이용자가 60일 안에 확인을 마치지 않으면 수신·발신이 모두 정지되고, 5일 뒤 번호는 사업자에게 회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