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6년 1~5월 공공투자 219.4조동(84억달러)을 집행해 연간 목표의 21.6%를 달성했고, 하노이(Hà Nội)에서 재료난·토지보상 지연이 발목을 잡았다.

베트남 재무부는 2026년 1~5월 공공투자 집행액이 219.4조동으로, 총리 르밍흥(Lê Minh Hưng) 목표의 21.6%라고 4일 하노이(Hà Nội)에서 밝혔다.

중앙예산은 70.6조동으로 19.4%, 지방예산은 148.7조동으로 22.9%를 집행해 전체 1.08경동 계획을 일부 소화했다.

그러나 79.7조동이 아직 미배정 상태이며, 12개 부처·기관과 12개 지방에서 22.7조동이 추가로 남아 사업 투입이 지연되고 있다.

재무부는 건설자재 부족과 가격 상승, 토지소유권·보상·이주 갈등에 따른 토지정리 지연이 집행 속도를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또 설계·견적·승인·업체선정 지연과 관리역량 부족을 지적하며, 디지털 감시체계로 집행 데이터를 즉시 갱신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