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경찰이 다낭(Đà Nẵng)·하이퐁(Hải Phòng) 산림공무원들의 서류 위조와 뇌물 수수로 불법 야생동물 433마리의 출처를 합법화한 정황을 적발했다.

호찌민시(HCM City) 경찰은 5월 29일까지 산림공무원 4명을 포함한 피의자 10명을 6개 혐의로 기소했다.

5월 7일 다낭(Đà Nẵng) 타므탕(Tam Thắng) 지역의 Trương Thị Kim Hà 업소를 단속한 결과, 무허가 야생동물 433마리가 발견됐다.

현장에는 430마리의 새와 3마리의 파충류가 있었고, 이 중 73마리는 멸종위기 IIB급으로 확인돼 불법성이 드러났다.

수사 결과 Nguyễn Văn Lợi는 사전 연락으로 동물 이동을 돕고, 뇌물과 서류 안내로 출처 합법화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낭(Đà Nẵng)·하이퐁(Hải Phòng) 공무원들이 허위 확인서를 써줬고, 경찰은 야생동물 불법거래 근절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