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하노이(Hà Nội)에서 2030년까지 육상·근해 풍력 3만8,029MW를 목표로 내걸었지만, PPA와 송전망이 최대 걸림돌로 지적됐다.

하노이(Hà Nội)에서 9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은 2030년 풍력 3만8,029MW 목표를 제시했다.

부이 빈 탕(Bùi Vĩnh Thắng) GWEC 베트남 대표는 중국·인도를 제외하면 베트남이 육상·해상풍력의 지역 선두라고 평가했다.

알레산드로 안토니올리(Alessandro Antonioli) CIP 베트남 대표는 173개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급 지연과 불완전한 PPA가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응우옌 뚜언(Nguyễn Tuấn) PTSC 상무는 외화전환 조항이 빠진 현행 계약 탓에 해상풍력 수십억달러 사업의 국제금융 조달이 어렵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6월 9~11일 하노이(Hà Nội) APAC Wind Energy Summit 2026에서 정책·금융 해법을 논의하며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