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6월 1일부터 E10 전면 도입으로 하노이(Hà Nội) 기준 국내 에탄올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연 100만t, 10억 달러어치 수입이 필요해질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는 6월 1일부터 전국에 E10 바이오연료를 의무 도입하기로 해 에탄올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산업무역부(MoIT)는 월 수요를 9만2,000~10만㎥로 봤지만 국내 생산은 2만5,000㎥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입 첫해에는 매달 약 7만5,000㎥를 수입해야 하며, 연간으로는 100만t 안팎이 된다.

또한 6개 에탄올 공장 중 2~3곳만 안정적으로 가동돼, 도안 주이 아인(Đào Duy Anh)은 초기 수입이 사실상 필수라고 설명했다.

현재 휘발유 소비가 연 1,000만t인 만큼 E10 확대 시 수입액은 10억 달러에 달하고, 향후 20% 혼합으로 늘면 20억 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