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가 7월부터 HPV 질환을 포함한 의무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전국 백신 데이터 관리체계와 이상반응 대응 규정을 함께 도입했다.

베트남 보건부(Bộ Y tế)는 7월 시행되는 회람 13/2026/TT-BYT로 HPV 질환을 의무 예방접종 대상에 추가했다.

회람은 B형간염, 결핵, 홍역, 소아마비 등 13개 감염병을 포함한 필수 백신 목록을 새로 정비했다.

또한 하노이(Hà Nội)를 포함한 전국에서 접종자료를 관리·공유하는 국가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했다.

의료기관은 접종 후 이상반응과 중증 사례를 통계·보고해야 하며, 예방의학국 지침에 따라 대응한다.

보건부는 중대한 이상반응이 확인된 백신·생물학적 제제의 특정 로트를 일시 중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