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하노이(Hà Nội) 협약을 조기 비준하고 2025년 사이버공격 수천 건·피해 기업 3,000곳 이상에 대응해 국제 공조를 강화했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또 럼(Tô Lâm)은 4월 7일 하노이(Hà Nội) 협약 비준 결정을 서명했고, 베트남은 10일 뒤 유엔에 비준서를 제출했다.

2025년 10월 하노이(Hà Nội)에서 협약 서명식과 협상을 주도한 베트남은 사이버범죄 국제규범 형성의 핵심 국가로 부상했다.

2025년 들어 베트남 전역에서 정부·기업 대상 사이버공격 수천 건이 발생했고, 랜섬웨어 피해 기업도 3,000곳을 넘어 보안 경보가 커졌다.

2026년 1월 기준 베트남 인터넷 이용자는 8,560만 명으로 인구의 84.2%에 달해, 디지털 확산과 함께 사이버 방어 필요성도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하노이(Hà Nội) 협약이 개발도상국의 공동 주도 가능성을 보여주며,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와 국제협력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