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훙 총리가 5월 7~8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제48차 ASEAN 정상회의에 첫 해외 일정으로 참석해 베트남의 협력 의지를 부각했다.

팜 민 훙(Pham Minh Hung) 총리는 5월 7~8일 필리핀 세부(Cebu)에서 열린 제48차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새 직함으로 처음 참석했다.

쯩 장(Đặng Hoàng Giang) 외교부 차관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의 독립·다자외교 노선을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11개 회원국과 함께 평화·안정 유지, 아세안(ASEAN) 단합, 에너지·식량 안보 대응을 핵심 과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필리핀이 2026년 의장국으로 여는 첫 연례 정상회의로, 2015~2025년 공동체 구축의 다음 단계 진입을 의미한다.

베트남은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이행에 협력하며 지역 내 중심성과 국제법·다자주의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