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HCM City)에서 구조대 10명이 1km 넘는 과수원을 걸어가 35m 우물에 갇힌 피해자를 1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호찌민시(HCM City)에서 23구역 소방구조팀이 10명 투입돼 35m 우물 사고에 대응했다.

사고 지점은 큰길에서 멀어 특수차량이 못 들어가자, 대원들은 1km 넘는 과수원 길을 걸어 장비를 운반했다.

피해자는 의식은 있었지만 공포 상태였고, 좁은 공간과 산소 부족 위험 속에서 구조가 급박하게 진행됐다.

대원들은 사다리를 고정점으로 삼아 도르래를 설치하고, 한 명이 직접 우물로 내려가 피해자에게 산소를 공급했다.

구조는 오후 3시 48분(3.48pm)께 완료됐고, 피해자는 가족에게 인계돼 의료진의 추가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