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르 티 투 항 차관이 27일 뉴욕 유엔 안보리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해상 안전과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 준수를 촉구했다.

베트남 외교부 르 티 투 항(Le Thi Thu Hang) 차관은 27일 뉴욕 유엔 안보리(UNSC) 공개토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등 전략 해로의 긴장이 세계 평화와 공급망, 개발도상국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고 경고했다.

항 차관은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과 국제법에 따라 항행·상공비행의 자유와 무해통항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베트남(Việt Nam)은 분쟁을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일방적 행동과 긴장 고조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사무총장도 해적·테러·지정학 경쟁이 해양안보를 위협한다며 대화와 협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