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객들이 4월 말~5월 초 연휴에 국내 숙소 검색을 81% 늘리며, 붕따우·나트랑·다낭(Đà Nẵng) 등 해변 도시를 중심으로 가까운 휴양지를 선호하고 있다.

호찌민시(HCM City)에서 여행사들은 4월 말~5월 초 훙왕 기념일·통일절·노동절 연휴에 단거리 여행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Agoda(Agoda)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숙소 검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 베트남 여행객의 근거리 휴양 선호가 뚜렷해졌다.

붕따우(Vũng Tàu), 나트랑(Nha Trang), 다낭(Đà Nẵng), 판티엣(Phan Thiết)이 국내 검색 상위권을 차지했고, 냉랭한 달랏(Đà Lạt)만 비해변지로 포함됐다.

베트남 전역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오르자, 여행객들은 접근성과 비용 효율을 중시하며 익숙하고 편한 목적지를 우선 찾고 있다.

부킹닷컴(Booking.com)은 2026년 연휴에 후에(Huế), 호이안(Hội An), 하노이(Hà Nội)와 도쿄·서울·싱가포르 등도 함께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