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VinFast)가 필리핀에서 14개 전기스쿠터 유통사와 협약을 맺고, 오는 6월 시장 진출에 앞서 전국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빈패스트(VinFast)는 필리핀에서 14개 전기스쿠터 유통사와 6월 시장 출시를 앞두고 협약(MoUs)을 체결했다.

필리핀(Philippines) 전역에서 특히 수요가 큰 도시를 중심으로 쇼룸을 빠르게 열고, 글로벌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초도 판매 모델은 배터리 교체형 이보(Evo), 펠리즈 II(Feliz II), 바이퍼(Viper)이며, 현지 맞춤형 신모델도 뒤따른다.

빈패스트는 판매망, A/S, 금융, 에너지 인프라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국에 약 3만 개 배터리 교환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연료비 상승과 친환경 수요 확대 속에 필리핀은 동남아 최대 오토바이 시장으로, 빈패스트의 핵심 해외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