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외교장관들은 하노이(Hà Nội)가 언급된 중동 위기 속에서 온라인 특별회의를 열고, 48차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동대응 전략과 에너지·식량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세안(ASEAN) 외교장관들은 1일 온라인 특별회의를 열고, 하노이(Hà Nội)에서 중동 정세와 회원국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베트남 외교장관 르호아이쯩(Lê Hoài Trung)은 분쟁의 파급효과를 경고하며, 아세안의 단결과 중심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SEAN Power Grid(APG)와 Trans-ASEAN Gas Pipeline(TAGP) 가속, ASEAN Petroleum Security Agreement(APSA) 긴급지원 가동을 촉구했다.

회의 참석국들은 베트남의 공동대응 구상을 환영했고, 5월 제48차 아세안 정상회의(48th ASEAN Summit)에 제출할 정상 성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필리핀은 2026년 의장국으로서 공급망 회복력과 에너지·식량안보, 영사보호 강화를 담은 의장성명을 발표하며 후속 조치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