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쌀 수입 급증을 이유로 세이프가드 조사를 시작하면서, 베트남의 대필리핀 쌀 수출 2.8만 톤 규모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필리핀 농무부(DA)는 3월 24일 국내 생산자 청원을 받아 쌀 수입 세이프가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AHTN 1006류 쌀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하노이(Hà Nội)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당국도 예의주시한다.

필리핀 통계청과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20~2025년 수입이 급증해 국내 생산·소비 대비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그 결과 소농 피해 우려가 커졌고, 재고 증가와 농가 출하가 하락 속에 쌀값이 떨어지는 등 산업 전반의 압박이 심해졌다.

베트남은 5영업일 의견 제출과 증빙 준비를 독려받았으며, 전체 수출 2.8백만 톤과 2026년 1~2월 점유율 87%가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