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는 2026년 VN-지수 1,920선 근접 후 조정됐지만, 5조동대 외국인 순유출에도 하노이(Hà Nội)서 구조개혁과 자금 유입 기대가 이어진다.

SSI증권(SSI)은 2026년 초 VN-지수(VN-Index)가 1,920선에 근접한 뒤 3월 조정을 받았지만, 추세 반전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2025년 50억달러 넘게 순유출했으나, 하노이(Hà Nội) 당국은 이를 글로벌 자본순환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봤다.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이 큰 FTSE 러셀(FTSE Russell) 편입 시 베트남은 약 16억7천만달러 패시브 유입을 기대하며 3~5분기 분할 집행이 거론된다.

선매수 자금 요건 폐지와 중앙청산기관(CCP) 도입, 영문 공시 확대 등 개혁이 진행되면 MSCI 기준 18개 중 17개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금값 둔화와 함께 국내 자금이 주식으로 돌아오고 IPO가 늘면서, 베트남 시장은 유동성과 깊이를 키우는 새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